교수님 너무너무너무 귀여우시다.
행동 하나하나가 킬링포인트 ...
살짝 구부정한 등과 자유롭게 축 쳐져있는두 팔..
항상 조금 피곤하신듯도 하게 보인다.
하. 교수님의 귀여움을 말로 다 할수가없다!!
수업은 잔잔하고, 조곤조곤하게 설명해주신다. 자칫 졸릴수도 있음.
그래도 확실히 교수님 연구분야라서 더 애착을 가지고 설명해주시는것같음.
이 방법은 이제 안쓴다던지, 이거는 작년수업땐 안배웠던건데 새로 생겨서 넣었다던지,
이거는 누가누가 개발한건데, This guy is really good이라던지 ... He is hero .. 이러신다 ㅋㅋㅋㅋㅋㅋ
질문을 종종하시는데, 질문에 대한 답을 내라고 시간을 많이주신다.
칠판에 그림그리는거 되게 좋아하시는듯 ... 질문하시고 그에 대한 답을 칠판에 엄청 오래 그리신다. 오래, 열심히, 정성스럽게.
중간범위까지는 정말쉽다. 유기1을 똥망한 글쓴이지만 이해할수 있을만큼.
문제수는 많이 안내시는편이다. 챕터당 하나?
중간6문제, 기말5문제.
중간도 기말도 IR이나 NMR 기본적인 것들만 외워가면된다. C-H bond나 벤젠고리에있는 H의 ppm value같은.
하지만, 기말이 글쓴이기준 엄청나게 어려웠다.
중간평균 70에서 기말평균50으로 ...
기말 문제와 솔루션을 무려 PDF로!! 올려주셨으니 주위에 들은사람이 있다면 자비를 구해봄직하다.
교수님 귀여운거 하나더 ....
시험 점수 개인별로 알려줘야 한다면서 중학교때 꼬리표주듯이
A4에 뽑아오셔가지고 한명한명 이름불러서 나오라고 하셔서 한줄한줄 뜯어서 주신다!!!ㅋㅋㅋㅋㅋㅋ
교수님 왜안bb요 ....
에너지학생들은 필히 화공유기로 넘어와서 홍성유기나 이지유지를 들을것!!